[단독] tvN 새 예능 '10살차이'..최여진·황보·황승언 "출연확정"
OSEN 엄동진 기자
발행 2017.01.17 15: 07

 믿고 보는 예능 채널 tvN의 새 예능 '10살차이'가 캐스팅을 확정했다.
2월 방송 예정인 '10살차이'는 최여진, 황보, 황승언을 캐스팅했다. 이들은 프로그램 제목 그대로 10살차이의 연상, 연하와 데이트한 뒤 한명을 선택하게 된다. 
한 방송 관계자는 "여러가지 조건에 부합하는 캐스팅이었다. 열살차이 남성과 데이트를 해야해, 30대 스타를 찾았고 세 사람이 최적의 대상이었다. 여성의 다양한 캐릭터를 대변할 수 있는 스타들이라고 생각했다"고 소개했다.

'10살차이'의 부제는 '나이혁명 로맨스'다. 스타 싱글녀의 소개팅으로 연애 행태를 살표보는 프로그램. 여자스타가 10살 연상남과 10살 연하남과 각각 데이트한 뒤 한명을 선택한다는 내용이다. 연출은 tvN '쓸모있는 남자들''쿨까당''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등의 김현실 PD가 맡았다.
"연상이 좋아? 연하가 좋아?"라는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질문에서 시작한 기획. 사랑을 찾는 싱글녀들의 눈을 확 넓히는 '극과 극 소개팅'이 주요한 컨셉트다. / kjseven7@osen.co.kr
[사진]지오아미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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