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PD "제작비 200억? 배우와 스태프 복지에 썼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1.17 14: 48

 윤상호 PD가 '사임당'의 제작비에 대해서 말했다. 
윤상호 PD는 17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SBS에서 열린 '사임당, 빛의일기' 기자간담회에서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 것이 사실이다"라며 "저희가 작품을 만들면서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쓰였고, 그 어떤 드라마보다 좋은 환경에서 촬영했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복지에 제대로 돈을 사용했다"고 자신감있게 말했다.  
또한 그는 "사전제작 드라마인 '태양의 후예'가 성공을 거뒀다는 것은 저희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 저희도 '태양의 후예'처럼 소기의 성과를 거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pps2014@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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