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루비럽' 서현 "첫 여주인공, 엽기적으로 다 내려놨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1.17 14: 22

서현이 웹드라마 여주인공을 따낸 소감을 밝혔다. 
서현은 17일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온스타일 웹드라마 '루비루비럽' 제작 발표회에서 "루비라는 캐릭터가 밝은 면이 많다. 엽기스러운 모습도 있다. 이번 작품을 할 땐 제 자신을 내려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촬영할 때 재밌게 찍었다. 내려놓으니까 예상치 못한 컷이 많이 나왔다. 많은 분들이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고 활짝 웃었다. 

'루비루비럽'은 대인기피증을 갖고 있는 여주인공 이루비가 우연히 마법의 반지를 통해 주얼리 디자이너로 성공한다는 이야기를 그린다.
서현, 이철우, 지헤라, 이이경, 황석정 등이 출연한다. 네이버에서 18일 낮 12시부터 1, 2회가 공개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