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이슬기 아나 "박명수, 착한 인상은 아냐" 돌직구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1.17 11: 32

'라디오쇼' 이슬기 아나운서가 박명수에게 착해보이는 인상은 아니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슬기 아나운서는 17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와 인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착해 보인다는 말이 칭찬은 아닌 것 같다. 예의상 하는 말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자 이슬기 아나운서는 "진짜 착해 보이는 분들이 있다"고 말하며 "솔직히 박명수 씨는 착해 보이는 인상은 아니다. 착해 보이진 않고 매력있는 인상"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착해 보인다는 말을 들으면 간혹 이렇게 맞대응을 하면 어떨까. '착해보이는 사람에게 한 번 당해볼래?'라고 하면서 웃음을 자아내는 거다"라고 말해 듣는 이를 폭소케 했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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