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다, 콘서트 앞두고 V라이브 첫 출격..로커의 생방송?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1.17 10: 17

록스타 김바다가 콘서트에서 팬들을 만난다. 
'록 마에스트로' 김바다는 21일 토요일 오후 5시 서울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겨울바다'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콘서트를 앞두고 현재 연습에 매진 중인 김바다는 "춥고 황량한 계절에 야외가 아닌 어느 따뜻한 공간에서 교감하고자 '겨울바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콘서트에서 참 오랜만에 완성된 신곡을 연주할 수 있게 됐다. 김바다의 현 주소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공연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김바다는 지난해 8월 2016년 첫 번째 콘서트 'Wave of Bada'를 시작으로 10월에는 가을 감성 가득한 두 번째 콘서트 'Falling Into Bada'를 열고 팬들을 마주했다. 
여름, 가을에 이어 겨울까지 연이은 계절을 함께하는 이번 세 번째 콘서트에는 이름 그대로 김바다 특유의 록스피릿과 함께 '겨울바다'의 음악적 정취를 흠뻑 느끼게 할 무대가 더해질 전망이다. 
 
특히 그는 콘서트를 앞두고 17일 오후 6시 반 처음으로 V라이브도 진행한다. 평소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로커였던 김바다가 V라이브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comet568@osen.co.kr
[사진] 다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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