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e스포츠 팬분들이 기다리셨던 롤챔스가 드디어 스프링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예년 같았으면 떠나는 선수들이 화두였는데 이번에는 돌아오는 선수들과 남는 선수들이 화제의 주를 이루면서 역대 최고의 시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롤챔스 스프링 개막에 발 맞추어 OSEN에서는 LCK 최고의 입담꾼 두 분을 모셨습니다. OGN 롤챔스 이현우 해설위원과 재치있는 입담이 일품인 '단군' 김의중 캐스터와 함께 이번 롤챔스 스프링 초반 판도를 예상해 봤습니다.
마지막 일곱 번째 순서는 '2017 롤챔스 스프링' 판도 예상입니다. 기존 강팀들이 '과연 이번에도 강한 가'에서 엿보기가 시작됩니다. SK텔레콤 KT 삼성을 3강 구도로 내다보면서 최소 5위 이상의 순위를 유지할거로 예상합니다. 진에어에 대해서는 이번 시즌 고전할 수도 있다고 구도를 그려봅니다.
다크호스로 콩두를 언급하면서 '프릴라' 김종인-강범현과 '플라이' 송용준 등이 가세한 롱주에 대해서는 역대 팀 라인업 중 가장 안정적인 라인으로 평가하면서 최소 중상위권을 노릴 수 있다고 시즌 판도에 대해서 예측합니다.
이번 시즌부터 달라지는 밴픽 시스템이 판도에 끼칠 영향도 빼 놓지 않고 언급합니다. 기존 6밴에서 10밴으로 늘어남에 따라 코치진의 역량이 가장 잘 눈에 띄는 시즌이 될 거라고 말하네요.
두 전문가는 ''어우슼'이라는 말로 SK텔레콤은 이번 시즌에도 강할 것'. 'KT는 시즌 내내 화제를 몰고 다닌다'. '롱주는 이번에는 정말 달라진다' '락스 강현종 감독은 한 번은 SK텔레콤을 잡을 것' 이라고 시즌에 대한 예상을 정리하네요.
'클템' 이현우 해설과 '단군' 김의중 캐스터가 전하는 롤챔스 스프링 엿보기 마지막 편 들어보실까요.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