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가 뮤지컬에 도전하게 된 계기로 '맨 오브 라만차'를 꼽았다.
조승우는 16일 열린 '제1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 신인상의 시상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MC와의 인터뷰를 통해 뮤지컬을 시작한 계기로 '맨 오브 라만차'를 꼽았다. 그는 "일단 '오직 나의 정신만을 소유하겠나이다'라는 대사가 좋다"라고 말했다.
또한 즉석에서 '맨 오브 라만차'의 넘버를 노래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V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