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민족2’, 오늘 종영..최종우승은 박준면vs박광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1.17 06: 00

‘힙합의 민족2’가 6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고 최종우승자를 가린다.
JTBC ‘힙합의 민족2-왕좌의 게임’(이하 ‘힙합의 민족2’)이 오늘(17일) 막을 내린다. 최종 파이널 배틀을 끝으로 최종우승자가 탄생한다.
‘힙합의 민족2’는 시즌1에서 평균나이 65세 ‘할미넴’들의 대결이 펼쳐졌던 것과 달리 개그맨, 모델, 뮤지컬배우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도전자들이 프로듀서들과 한 팀을 이뤄 대결을 이어갔다.

이날 파이널 배틀에서는 지난주 이미쉘과 주헌 팀에 이어 ‘랩 천재’ 박광선과 피타입 팀, 앤씨아와 LE&예지 팀, 김기리와 딘딘 팀, ‘랩괴물’ 박준면과 마이노스 총 다섯 팀이 대결을 펼친다.
이미쉘과 주헌 팀이 185표를 받으며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누가 최종우승자 자리에 올라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장 강력한 최종우승자 후보로 매회 우승 후보로 거론됐던 박광선과 ‘랩괴물’이라 불리며 매 무대 화제가 되고 있는 박준면이 꼽히고 있는데, 이들 중 최종우승자가 탄생할지 기대가 쏠린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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