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X 시리즈 사용자 대상특별 멤버십 프로그램 ‘FPS’ 도입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1.16 17: 43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X 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 사용자를 위한 특별 멤버십 프로그램 ‘후지필름 프리미엄 서비스(FUJIFILM PREMIUM SERVICES, 이하 FPS)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FPS 회원은 X-프로(Pro) 시리즈나 X-T 시리즈 바디 1대 이상과, XF렌즈 5종 혹은 밝은 조리개의 프리미엄 줌렌즈인 ‘레드라벨렌즈’ 3종 이상을 정품 등록한 유저에 한해 가입 자격 조건이 주어진다.
후지필름에 따르면 FPS 회원에게는 유상 A/S 비용 30% 할인, 수리 기간 내 최신 기종 무상 대여, A/S 택배 무료 접수, 우선 제품 수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본사 AS 센터 방문 시 FPS 전용 라운지에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회원의 생일이 있는 월에 사용 가능한 특별 할인 쿠폰 ‘X 스토어 바우처’와 X 아카데미 50% 할인 수강권도 지급된다.

최신 조명 시스템 및 각종 촬영 보조 장비를 갖춘 후지필름 ‘프라이빗 스튜디오’도 렌탈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X 시리즈의 다양한 바디와 FUJINON 렌즈를 무상으로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
후지필름은 FPS 회원들을 위한 전용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후지필름은 매년 멤버십 회원 대상 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들을 X 갤러리 내 별도공간을 마련해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FPS 회원들이 함께 모이는 스페셜 파티도 준비 중이다.
현재 FPS 대상 유저는 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 내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및 승인이 완료되면 FPS 회원 기념품이 지급된다. 회원 자격을 1년 이상 유지할 경우 별도의 선물이 추가 제공된다.
한편 후지필름은 최근 플래그십 모델 X-프로2(Pro2)의 그라파이트 에디션과 X-T2 그라파이트 실버 에디션 을 비롯해 아웃도어 전용 카메라 XP120 등 3종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지난 12일에는 미러리스 입문자에게 최적화된 X-A10을 정식 출시하고, 캐주얼 스트랩과 파우치 키트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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