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와 같은 날 솔로 데뷔, 감사해요"
소녀시대 서현이 미쓰에이 수지와 17일 나란히 솔로 데뷔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4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아티움 SM타운씨어터에서 열린 솔로 데뷔 쇼케이스에서 서현은 수지와 같은 날 솔로 데뷔를 하게 됐다는 말에 "라이벌로 생각해 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오히려 같이 활동하게 돼 감사하고 즐거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보이그룹이 아닌 걸파워가 성장한 것 같아서 기뻤다"며 "이번에도 수지와 같은 날 솔로 데뷔를 하게 돼 서로에게 열심히 할 수 있는 자극제가 된 듯하다. 감사하다"고 미소 지었다.
서현은 소녀시대로 데뷔한 지 10년 만에 첫 솔로 앨범 '돈트 세이 노'를 17일 오전 0시 발표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