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토머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우승에 다가섰다.
토머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소니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 잡아내며 5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22언더파 188타를 기록하며 2위 잭 존슨(미국)에 7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토머스는 이날도 기록을 세웠다. 이 대회 1라운드서 '꿈의 59타'를 기록한 뒤 2라운드서 6언더파 64타를 적어내 PGA 투어 36홀 최소타를 기록한 그는 이날 54홀 최소타(188타) 타이기록을 세웠다.
전날 공동 13위에 올랐던 양용은(45)은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1오버파 71타를 적어내며 중간합계 7언더파 203타를 기록, 공동 48위로 하락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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