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제임스 맥어보이, 이혼 후 첫 심경 고백 “많은 것이 달라졌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1.15 11: 45

영국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가 처음으로 이혼 후의 생활에 대해 밝혔다.
평소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 공개하지 않기로 유명한 제임스 맥어보이는 이례적으로 최근 영국 잡지 ‘미스터 포터’와의 인터뷰에서 이혼 후 많은 것이 달라졌다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집에서의 일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전 부인과의 이혼에 대한 질문에 “내 삶이 엄청나게 변화했다”며 “동시에 많은 것들이 그대로이기도 하다. 전과 같은 것 중 한 가지는 나는 아직도 나의 개인적인 생활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나와 안느 마리는 서로에 대해 대중 앞에서 이야기 하지 않기로 한다는 규칙이 있었다”며 “이혼 후에도 그 규정은 유효하며 우리는 아직도 서로를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제임스 맥어보이와 전 부인 안느 마리 더프는 드라마 ‘셰임리스’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지난 2006년 결혼에 성공했지만 9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지난해 5월 이혼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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