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오늘 '1박' 복귀..더 강해진 '요물 막내' 기대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1.15 06: 00

정준영이 오늘(15일) '1박2일'에 복귀한다. 돌아온 '요물 막내' 정준영이 보여줄 활약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KBS 2TV '1박2일' 측은 지난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준영이 2017년 1월 복귀 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6일 밤 첫 녹화에 합류했습니다. 본 녹화는 1월 15일(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에 정준영의 하차로 임시적으로 5인 체제로 운영되던 '1박2일'은 다시 6인 체제로 돌아간다. 그리고 드디어 이날 방송을 통해 정준영의 복귀 후 첫 모습이 공개되는 것. 

앞서 정준영은 전 여자친구와의 스캔들로 자숙의 의미로 '1박2일'에서 하차했다. 이후 정준영의 무혐의가 밝혀지고 복귀를 바라는 시청자들의 목소리도 컸지만, 정준영과 '1박2일' 양측은 조심스러운 입장을 지켜왔다. 
하지만 새해를 맞아 정준영의 '1박2일' 복귀가 결정됐고, 이에 따라 '1박2일' 역시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재미와 감동을 높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준영이 합류한 '1박2일'은 이날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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