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김병철, 김고은母도 노렸던 악귀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7.01.13 20: 31

 김병철의 악행이 줄줄이 드러났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찬란하고 쓸쓸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에서는 저승사자(이동욱 분)를 맞닥뜨린 간신 박중원(김병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타 누락자인 그는 20년 전에도 한 번 저승사자를 만났던 적이 있었다. 저승사자는 그의 목을 조르며 이름을 물었으나, 결국 전생의 자신을 알고 있다는 사실만 확인한 채 놓치고 말았다.

박중원은 '악귀'라는 저승사자의 말에 "내가 눈을 가린 것인지, 그들이 눈을 감은 것인지"라고 변명했다. 이 과정에서 중원이 악귀인 채로 저질렀던 일들이 차례로 드러났다.
그 중 앞서 지은탁(김고은)의 모친을 차로 치어 죽을 뻔 하게 만들었던 사건 역시 박중원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보는 이를 충격에 빠뜨렸다. / gato@osen.co.kr
[사진] '도깨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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