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g.o.d 18주년 맞아 데뷔일에 콘서트 개최" [V라이브]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1.13 19: 45

지오디(g.o.d) 손호영이 금요일에 콘서트를 여는 이유를 밝혔다.
손호영은 13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 'god to MEN-와우! 대기실 공개라니! 빼애앰'에서 오늘(13일) 공연을 열게 된 것에 "데뷔일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날 지오디 멤버들은 인천 콘서트 대기실에서 V라이브를 진행하며 "데뷔 18주년 축하합니다"라며 데뷔 18주년을 자축했다.

이어 데니안은 "오늘 평일인 금요일이고 갑자기 추워지고 너무 도로가 막혀서 함께 하고 싶어도 못 온 분들이 많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손호영은 "원래 콘서트는 주로 주말에 하는데 부득이하게 우리는 금요일에 열었다. 그래서 우리도 고민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하지만 데뷔일인 1월13일에 공연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의견으로 좁혀져서 결정을 했는데 못 오신 분들은 죄송하다"고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god to MEN' V라이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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