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설현 수입 1/N 정산 논란 해명 "똑같이 나누면 안돼"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1.13 19: 01

걸그룹 AOA 초아가 설현이 밝혔던 수입 정산에 대해 해명했다.
초아는 지난 12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멤버 민아와 함께 출연해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설현이 작년 CF 20개를 찍었다"는 배성재 아나운서의 말에 정산 얘기를 꺼냈다.
초아는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게 방송에 나와 되게 많이 화제가 된 내용이 있다. 우리가 설현과 수입을 완전히 나눠 배분한다고 나왔는데 그건 아니다"라며 "설현에게 물어보니 아직 어려서 내용을 잘 모르고 있더라. 정말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설현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멤버들의 개인활동도 전부 1/n으로 배분된다"고 말했다. 또 '아는 형님'에서는 자신의 수입에 대해 "집을 장만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어 초아는 "계약 내용이니까 자세히 말할수는 없지만 더 이상 논란이 생기면 안 된다. 저희도 설현이 고생했는데 똑같이 나누면 안 된다"라고 상황을 정리했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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