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빅뱅, 15일 '인기가요'서 완전체 활동 피날레"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1.13 15: 10

빅뱅이 오는 15일 ‘인기가요’에서 완전체 방송 활동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미 ‘에라모르겠다’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명예졸업을 했지만, '라스트 댄스'로 특별한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앞서 지난 12일 OSEN의 단독 보도로 빅뱅이 오는 15일 방송되는 SBS 음악순위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스페셜한 마지막 무대를 꾸민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미 ‘에라 모르겠다’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 명예졸업을 한 상황이지만,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굿바이 무대를 준비한 것. 최근 발매한 신곡 ‘라스트 댄스’로 방송 마지막을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오는 2월 멤버 탑의 군입대를 시작으로 당분간 빅뱅 완전체 활동을 볼 수 없을 전망이라 이번 무대는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인기가요’의 조문주 PD는 OSEN에 “빅뱅이 팬들을 위해 ‘라스트 댄스’ 무대를 준비했다.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뭉클한 마지막 인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 역시 13일 보도 자료를 통해 "빅뱅이 오는 15일 SBS ‘인기가요’서 ‘LAST DANCE’ 무대를 통해 멤버 탑 군입대 전 완전체 방송활동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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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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