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토니안, 문희준의 총각파티(ft.데니안X천명훈)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7.01.13 13: 54

 토니안의 집에 문희준-데니안-천명훈이 방문, '1세대 아이돌의 총각잔치'가 펼쳐진다.
13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예비신랑 문희준을 위한 총각파티 현장이 공개된다. 토니안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집에 문희준을 초대하고 데니안, 천명훈 등 동갑내기 친구들을 불러모았다.
하지만 정작 파티 주인공 문희준은 오자마자 "이 집은 더러워도 너무 더럽다"며 방 청소를 시작해 토니안을 당황케 했다. 뒤이어 도착한 데니안, 천명훈도 오자마자 양팔을 걷고 청소에 합류했음은 물론이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어머니들은 친구들의 행동에 흡족해 했다고. 또한 김건모의 어머니는 “문희준을 정말 다시 봤다, 저런 친구가 있어야 한다”며 감탄했다는 후문.
한편, 토니안은 집을 방문한 친구들을 위해 특별 요리를 준비하면서, 방에 있는 물건을 다 버리려는 친구들을 제지하는 등 정신없는 모습으로 동분서주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문희준의 '총각파티'에서 '청소파티'로 변한 현장과 더러움의 끝판왕으로 불리던 토니안의 방의 환골탈태 모습은 13일 금요일 밤 11시 20분 SBS '미운우리새끼' 20회에서 공개된다. / gato@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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