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5리시즈 돌풍' BMW, 1000만번째 5시리즈 한국 온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1.13 11: 33

역사적 1000만번째 차량이 뉴 5시리즈로 한국에 온다.
BMW 5시리즈는 1972년 첫선을 보인 이래 전 세계에서 760만대 이상 판매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 뉴 5시리즈는 이전 세대에 비해 덩치는 커졌으나 무게는 가벼워졌다. 전장 4936㎜, 전폭 1868㎜, 전고 1479㎜ 등으로. 각각 29㎜, 8㎜, 15㎜ 늘어났다. 공차 중량(유럽기준)은 최대 115㎏까지 줄었다.
7세대 뉴 5시리즈 가장 큰 특징으로 자율주행기술에 한걸음 더 근접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시스템`이 꼽힌다. 520d와 신형 엔진을 장착한 530d, 530i 등은 옵션에 따라 9가지 다양한 트림을 선택할 수 있다.

새로운 도전을 펼칠 BMW가 독일 바이에른주의 공장에서 1000만번째 자동차를 완성했다.
BMW 그룹은 13일(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니더바이에른 현에 위치한 딩골핑 공장 및 란츠후트 공장의 50주년 기념식에서 딩골핑 공장의 1000만번째 생산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역사적인 의미를 담은 1000만번째 차는 오는 2월 전세계 출시를 앞둔 BMW 뉴 5시리즈로 향후 한국에 배정될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BM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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