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선행 행보..'희망온돌' 성금 전달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1.13 11: 16

 래퍼 아웃사이더와 옥타곤FC, 투게더앱스가 따뜻한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11일 오후 도봉구청에서는 아웃사이더 주최로 모금된 학교 폭력 예방과 아동 친화 도시 홍보 활동에 쓰일 '2017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12월 도봉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아웃사이더와 ㈜투게더앱스 김항주 대표와 옥타곤FC 이용우 대표가 참석해 함께 뜻을 전했다.

아웃사이더는 올해 홍보대사로서 도봉구 학교 폭력 예방 및 아동 친화 도시 선정을 기념하는 토크콘서트와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이날 기부된 성금은 도봉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관내 문화의 집에 지정 기탁돼 의미있는 곳에 쓰일 예정이다.
아웃사이더 소속사 측은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로 청소년 선도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청소년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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