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이현우·레드벨벳 조이, '그녀는 거짓말을..' 남녀 주연 확정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1.13 10: 39

배우 이현우와 레드벨벳 조이가 연기 호흡을 맞춘다.
조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OSEN에 "조이가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이현우와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여고생 윤소림의 로맨스를 담는다. ‘결혼계약’,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연출한 김진민 PD의 연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현우는 음악 앞에서는 거침없지만 사랑 앞에서는 주저하며 서툰 모습으로 여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이자 사람들의 목소리에서 영감을 얻는 ‘목소리 덕후’로, 정체를 숨기고 윤소림을 처음 만나지만 진심을 서슴없이 말하는 용감한 여고생에게 동화 되는 캐릭터다. 조이가 맡은 윤소림은 진심을 서슴없이 말하는 용감한 여고생으로, 정체를 숨긴 작곡가 강한결에게 영감을 불어넣어주는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인물이다.
캐스팅을 마무리 짓는대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내성적인 보스'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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