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GD&태양, 솔로 출격 '확정'..빅뱅 또 달린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1.13 09: 51

 빅뱅이 당분간 완전체 활동을 못하게 된 아쉬움을 개별 활동으로 달랜다. 올해 상반기 지드래곤과 태양이 각자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대성은 일본 돔투어를 시작한다.
13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태양이 올해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각자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솔로 콘서트도 준비할 계획.
지드래곤과 태양은 음악 작업을 쉬지 않고 이어오고 있다는 전언. 이 행보에 박차를 가해 상반기에는 앨범을 완성하고 공연까지 선보인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발매시기를 정해 놓고 촉박하게 작업을 하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

YG엔터테인먼트 역시 이에 대해 “상반기 컴백 계획은 있지만, 구체적으로 시기를 정해놓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비슷한 시기에 멤버 대성은 일본 돔투어를 시작한다. 오는 4월 15일, 16일 세이부 프린스 돔을 시작으로, 4월 22일, 23일 쿄세라 돔까지 2개 돔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개 도시 총 4회 공연으로 20여만 명의 현지 팬들을 동원할 예정이다.
오는 2월 멤버 탑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 빅뱅 멤버들의 활발한 개인 활동은 당분간 완전체 활동을 볼 수 없는 팬들의 아쉬움을 채워줄 전망이다./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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