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특별 출연...스타 작가 役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1.13 08: 14

배우 하재숙이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 깜짝 출연한다.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명품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은 배우 하재숙이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연출 이대영, 김성욱)에 스타작가 ‘조작가’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하재숙은 캐릭터에 맞는 화려한 스타일링을 하고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의 대본을 든 채 카메라를 향해 작은 손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이어 촬영 현장에서 양 손으로 앙증맞은 포즈를 취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하재숙은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KBS2 '뷰티풀 마인드'와 KBS2 '공항가는 길'에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연기로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며 뜨거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이번 특별 출연을 통해서는 독특한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4남매를 출가시키고 이제는 자신들의 인생을 살아보겠다던 부부에게 어느 날 4남매가 집으로 동시에 유턴하여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최근 극중 인물들의 로맨스가 본격화되며 나날이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하재숙이 깜짝 출연하는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19화는 오는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yjh0304@osen.co.kr
[사진]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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