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도깨비' 유인나·김기두, "함께 걸읍시다" 저승길 초대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1.13 07: 21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의 배우 유인나와 김기두가 만났다.
김기두는 12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저승 말고 동기”, “애틋한 눈빛”, “인나 씨가 한심하게 보는거 같지만 좋아하는거임”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도깨비’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유인나의 손을 잡고 어디론가 데려가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기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콘셉트는 지난해 tvN 드라마 ‘또 오해영’부터 시작된 김기두만의 독특한 컨텐츠. 함께 출연한 배우들을 특정 길로 데리고 간다는 내용을 갖고 있다.
특히 이번 사진은 ‘도깨비’에서 저승사자로 출연 중인 그가 써니 역의 유인나를 “저승꽃길”로 데려간다는 센스 넘치는 해시태그로 표현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기두와 유인나가 출연하는 '도깨비'는 매주 금, 토 오후 8시에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김기두 인스타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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