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푸른바다', 20% 벽 넘고 최고 시청률 '막판 뒷심'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1.13 06: 47

'푸른 바다의 전설'이 드디어 20% 돌파에 성공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7회는 전국 기준 20.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8.9%보다 1.9%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에 해당된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맨몸의 소방관'(4.1%), MBC '미씽나인 더 비기닝'(2.7%)과 비교했을 때 압도적인 기록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 상승을 이끌어내며 뒷심을 자랑하고 있는 중이다. 여기에 경쟁작들이 먼저 종영을 하고, 후속작 편성이 조금씩 밀리면서 그토록 바랐던 20% 고지 돌파에 성공을 하게 됐다.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푸른 바다의 전설'이 끝까지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parkjy@osen.co.kr
[사진]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