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공간활용 극대 고속 콤팩트 핸디형스캐너 2종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1.12 17: 30

 한국엡손이 일상 속 휴대가 간편한 초경량·초소형의 ‘고속 콤팩트 핸디형 스캐너’ 2종을 출시한다.
고속 콤팩트 핸디형 스캐너는 ‘DS-310’, ‘DS-360W’ 제품이다. 가방 안에도 손쉽게 휴대 가능한 고속 콤팩트 핸디형 스캐너는 약 1kg 내외의 초경량 및 초소형 사이즈(28.8X8.85cm)다. USB와 AC 어댑터 등 다양한 전원 공급이 가능하고 사무공간이 좁은 일반 사무실은 물론 외근이 잦고 문서의 전자화 수요가 많은 보험 및 영업 관련 직종에서 유용할 수 있다.
특히 ‘DS-360W’는 와이파이(WiFi) 지원 및 내장형 배터리 탑재로 완벽한 무선 스캔을 지원한다. 무선 공유기(AP) 없이도 스캐너에서 직접 스마트기기로 스캔 데이터를 보낼 수 있는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 기능을 지원한다. 카페와 같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편리한 스캔이 가능하다.

이 신제품은 효율적인 스캔 작업을 지원해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보여준다. 단면 25ppm/양면 50ipm의 빠른 스캔 속도는 물론 최대 20매의 용지를 자동 급지 모드로 한 번에 스캔할 수 있다. A4용지부터 종이봉투, 플라스틱 카드, 영수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이즈와 두께의 문서를 스캔할 수 있다.
이외에도 향상된 이미지 처리 고급기능 탑재로 문서에 마커 또는 컬러펜으로 기록한 흔적 및 스캔 가장자리에 생긴 그림자와 펀치 구멍 흔적 등을 제거할 수 있다.
엡손은 고속 콤팩트 핸디형 스캐너 출시 기념으로 온라인 쇼핑몰 구매자 대상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letmeout@osen.co.kr
[사진] 한국엡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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