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백진희 "촬영 위해 물고기 내장 직접 손질" [V라이브]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1.12 16: 46

'미씽나인 드라마 토크'에 참여한 배우 백진희가 '극한직업'과 같은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백진희는 12일 오후 생방송된 네이버 V앱 '미씽나인 드라마토크'에 출연해 수중 촬영 비하인드와 무인도 촬영기를  설명했다.
이날 백진희는 수중 촬영 장면 사진이 공개되자 "정말 추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정경호는 주전자에 있는 뜨거운 물을 받고 있는 사진 속 백진희를 보며 "사실 이게 약 받고 있는 것"이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찬열은 "수중 촬영이 외부 아니냐"고 물었고, 실내라는 말에 "생각보단 따뜻하겠다"고 말해 백진희로부터 "물이 차가운 거다"라고 핀잔을 받아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또한 백진희는 물고기 내장을 손질하는 장면이 공개되자 "저건 실제로 제가 내장을 뺐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에 출연한다. / yjh0304@osen.co.kr
[사진] '미씽나인 드라마토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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