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라' 볼빨간사춘기 "광희송2, 만들어 놓고 광희 기다릴것"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1.12 09: 19

볼빤간 사춘기가 군대에 가는 광희에 대한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친절한 초대석 코너에 볼빨간 사춘기와 수란이 출연, 라이브 무대와 솔직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날, 볼빨간 사춘기와 수란은 무한도전 '무도 가요제'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미 한 차례 광희와 콜라보 하고 싶다고 밝힌 볼빨간 사춘기는 "(광희) 목소리에 꽂힌 부분이 있었다. 근데 군대를 가신다고 해서 마음이 아프다. 군대 갔다 오면 광희송 2를 만들어 놓고 있겠다. 군대 갔다와서 꼭 연락을 주셨으면 좋겠다"며, 광희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어, 2순위는 누구냐는 질문에 '양세형'을 뽑았다. 한편, 수란은 유재석과 하하를 꼽으며, "유재석씨의 팬이다. 하하씨와는 제대로 된 레게를 해보고 싶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볼빨간 사춘기는 밥 먹을 때 메뉴때문에 싸우는 일이 많다고, 밝혔다. 우지윤은 "싸울 때, 내가 많이 져주는 편이다. 지영이가 못 먹는 음식이 많아서 내가 다 맞춰준다"고 말하자 안지영은 순순히 인정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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