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퓨릭, 2018년 라이더컵 미국 대표팀 단장 선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1.12 09: 16

짐 퓨릭(47, 미국)이 미국과 유럽의 남자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 2018년 대회 미국 대표팀 단장에 선임됐다. 
미국 골프닷컴은 12일(한국시간) 퓨릭이 2018년 라이더컵서 미국 대표팀의 단장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퓨릭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17승을 거둔 베테랑으로 1997년 대회부터 9회 연속 라이더컵에 출전해 통산 10승 4무 20패의 성적을 올렸다.

라이더컵은 2년마다 열리며 2018년엔 프랑에서 개최된다. 미국이 통산 전적에서 26승 2무 1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2016년 대회에서도 17-11로 이겼다.
한편, 유럽 대표팀 단장으로는 지난해 12월 토마스 비외른(46, 덴마크)이 뽑혔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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