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료헤이, 日드라마 캐스팅..쿠라시나 카나 호흡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7.01.12 08: 11

 오타니 료헤이가 활발한 일본 활동을 이어 나간다.
12일 소속사 미스틱 액터스 측은 "오타니 료헤이가 일본 드라마 아사히TV '빼앗는 사랑, 겨울'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오타니 료헤이가 출연을 확정 지은 일본드라마 아사히TV '빼앗는 사랑, 겨울'은 단순한 불륜극이 아닌 "연애는 빼앗는 사랑"이라고 생각하며 4명의 남녀 주인공이 자신의 사랑을 뺏고 되찾는 격정의 멜로 드라마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극중 오타니 료헤이는 유부남이지만 옛 애인인 이케우치 히카루(쿠라시나 카나 분)를 재회하게 되면서 사랑에 흔들리게 되는 ‘모리야마 신’ 역을 맡아 치명적인 멜로 연기로 짙은 남성미를 자랑할 예정이다.
그간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 배우 오타니 료헤이는 지난해 5월 일본 후지TV '러브송'을 통해 일본 활동의 신호탄을 알리며 '역수출 배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일본 TBS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에 주연으로 캐스팅 돼 외모부터 스펙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남자 '카자미 료타'로 분해 로맨틱한 면모로 일본 여심을 사로 잡은 오타니 료헤이가 연이어 '빼앗는 사랑, 겨울'의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쉴 틈 없는 활동을 이어 나가며 인기에 날개를 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타니 료헤이가 캐스팅된 아사히TV '빼앗는 사랑, 겨울'은 오는 20일 오후 11시 15분 첫 방송 예정. / gato@osen.co.kr
[사진] AMUSE IN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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