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와 더 위켄드의 커플 탄생이라니. 할리우드의 섹시 스타인 고메즈가 팝 아티스느 더 위켄드와 뜨겁게 포옹하고 키스하는 열애 현장을 들켜 새로운 스타 커플 등극을 예고 했다.미국 연예매체들은 12일(한국시간) 고메즈와 더위켄드가 전날 늦은 밤 LA 산타모니카의 한 레스토랑을 떠나면서 연인처럼 다정하게 거닐며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들이 사진기자 카메라 렌즈에 포착됐다.
고메즈는 최근 희귀병을 극복해 팬들의 응원을 받은 뒤 연애 전선에도 복귀한 셈이다. 그는 루푸스병(병역계의 이상으로 온몸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 자가면역질환)과 뒤 따라온 우울증으로 3개월여 활동을 중단한 뒤 지난해 연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 한해 감사할 일이 아주 많았다. 나에게는 이번 해가 가장 힘들었던 해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가장 보람 있는 해이기도 하다. 올 한해 여러분이 나에게 보여준 사랑과 응원에 너무 감사하다’는 글을 올리며 복귀를 선언했다.
이에 앞서 애인이 있는 올랜도 블룸과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한 클럽에서 비밀 데이트를 즐기다 들통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수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바. 하지만 올랜도 블룸은 최근 케이티 페리와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열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osensta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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