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가 허정은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11일 방송된 KBS '오 마이 금비'에서는 자기의 얼굴조차 알아보지 못하는 금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휘철은 충격을 받아 금비에게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여주며 "잘 생각해보라"고 다그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휘철은 금비를 데리고 금비와 추억이 깃든 장소를 찾아다녔다. 휘철은 금비와 라면을 끓여먹던 장소에 가 예전에 했던 말을 똑같이 했지만, 금비는 멍하게 허공만 바라보고 있었다.
병수는 금비를 치료한 단서를 찾지만, 자신의 뜻대로 실험이 성공하지 않자 절망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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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 마이 금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