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서 자신의 성능력을 조롱하는 아내에게 격분한 남성이 자신의 성기능을 확인하기 위해 길 가던 여성을 성폭행하여 충격을 주고 있다.
절도죄를 저지른 뒤 8년만에 출감한 주모씨는 오랜 감옥 생활끝에 집으로 돌아 왔으나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부인이 자신의 성능력을 의심하며 이혼을 주장하자 부인과 크게 다툰 뒤 집을 나오게 되었다.
집을 나와 정처 없이 길을 걷던 주모씨는 마침 인적이 드문 곳에서 혼자 있는 여성을 발견하자 여성의 머리를 자신의 겉옷으로 씌워 얼굴을 가린 뒤 폐가로 끌고 가 피해 여성의 두 손과 발을 묶어 성폭행하게 되었다.
성폭행 뒤 피해 여성의 핸드폰과 금전을 훔치고 달아난 주모씨는 사건 현장에서 스스로 줄을 풀고 탈출한 여성이 경찰에 신고하여 덜미를 잡히게 되었으며 경찰에 체포된 뒤 성폭행의 동기에 대해 자신의 성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강간을 저질르게 되었다고 진술해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주모씨의 사건 현장 검증 모습
/OSEN, 베이징=진징슌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