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주사? 만취한 채 집에서 라면 6개 끓여먹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1.11 15: 00

배우 이준혁이 독특한 주사를 밝혔다.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열린 KBS 2TV 4부작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에서 이준혁은 극중 누드모델을 연기한 소감에 대해 "준비할 시간이 별로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첫 미팅 때 감독님께 말씀 드렸지만 비주얼적으로 즐거운 느낌보다는 창피하지 않고 생활 근육 정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되게 몸좋은 형님하고 비교되는 장면이 있는데 이정도면 설득이 된다 할 정도로 했다. 살 쪄있는 때여서 덜 먹고 운동 많이했다"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얼마 전에 내 주사를 처음으로 알았다. 주사가 정말 없는데 우연찮게 다른 팀하고 술을 많이 마시고 집에 갔는데 라면을 6개를 끓여먹었다"라며 다이어트 부작용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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