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일라이, 유부돌 사랑꾼으로 거듭나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1.11 12: 09

그룹 유키스의 일라이가 '살림남' 방송을 통해 다정다감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줬다.
일라이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가족의 건강을 위해 직접 천연 세제를 만들어 욕실 청소에 발벗고 나서며 다정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줬다. 
육아에 힘든 아내와 어린 아이을 위해 “이런 건 남자가 하는 일”이라는 말을 연신 반복하며 욕실 샤워기까지 꼼꼼하게 청소하는 모습을 보여 패널들과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또 아내를 위한 보양식으로 전복이 들어간 토마토 파스타를 만들면서 칼을 바꿔가며 요리하는 등 익숙한 살림남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해외 활동을 하던 중 산후 우울증, 입덧까지 아내와 함께 했던 경험을 밝히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일라이가 소속된 유키스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한류 아이돌 그룹의 선두주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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