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유해진 선배 집 무작정 쳐들어간 건 아녜요" 웃음 [인터뷰②]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1.11 12: 10

배우 현빈이 유해진과 친해지기 위해 먼저 그의 집을 방문하는 등 다가갔다고 밝혔다.
현빈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 18일 개봉) 관련 인터뷰에서 유해진이 앞서 밝혔던 "촬영 초반 집에 왔다"는 발언에 부연 설명을 했다.
이날 현빈은 "유해진 선배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따라간 거다. 무작정 쳐들어간 건 아니다"며 웃었다. 이어 "'뒤따라가고 있으니 한 잔 해요'라고 한 거다. 집에서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하면서 와인 한 잔 했다"고 덧붙였다.

어떤 이야기를 나눴냐는 질문에는 "여행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공통적으로 같이 갔던 곳이 있더라. 나중에 시간이 되면 같이 여행가자는 이야기도 했다"고 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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