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이준기·김아중, 韓 '크리미널 마인드'로 뭉칠까..출연 논의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1.11 11: 06

배우 이준기와 김아중이 한 드라마에서 만나게 될까.
김아중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OSEN에 "김아중이 한국판 '크리미널 마인드'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단계"라며 "아직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이준기가 남자 주인공 제안을 받고 출연을 검토 중인 상황. 두 사람이 한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게 될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크리미널 마인드'는 범죄자의 입장에서 사건을 해결하는 프로파일러들의 활약상을 그린 미드로 지난 2005년 미국 CBS에서 방영된 이래 올해 전파를 타고 있는 시즌 12편까지 회당 평균 약 1천 3백만 명의 시청자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글로벌 인기드라마다.
드라마 '아이리스' '아테나',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인천상륙작전' 등을 제작한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며, 2017년 봄 촬영에 돌입, 사전제작으로 올해 가을께 KBS 방송될 예정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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