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빅토리아 베컴 "가슴 성형 후회돼..바보 같았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1.11 09: 42

할리우드 스타 빅토리아 베컴이 가슴 성형 수술을 후회한다고 고백했다고 영국 매체 피플이 지난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빅토리아 베컴은 18살의 자기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가슴 성형 수술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그는 "꼭 말해주고 싶은 게 있다. 절대 가슴에 손을 대지 말길 바란다"며 "매년 나는 내 가슴을 싫어했지만 이는 바보같은 짓이었다. 내 심리 상태가 불안정했던 것 같다. 자신이 가진 그대로를 사랑하길"이라고 편지에 적었다.

이어 데이비드 베컴과의 17년간 결혼 생활에 대해선 "결혼에는 인내가 필요하다. 마치 혀를 깨물며 사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
또 18살의 자기 자신에게 "화장을 최대한 적게 하면서 피부를 숨 쉴 수 있게 해줘야 한다. 그리고 절대 눈썹을 밀지 말아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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