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 요보비치, 내일(12일) 입국.."韓 관광할듯"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1.11 09: 16

할리우드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오는 12일 한국을 찾는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이하 '레지던트 이블6')' 홍보 차 밀라 요보비치와 감독 폴 앤더슨이 오는 1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을 예정이다.
밀라 요보비치의 내한은 이번이 처음. 특히나 '레지던트 이블6'의 공식 행사가 오는 13일로 예정돼어 있어 하루 일찍 한국을 찾는 밀라 요보비치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이에 '레지던트 이블6' 측 관계자는 11일 오전 OSEN에 "공식 행사는 오는 13일에 모두 예정돼 있다. 오는 12일에는 개인 스케줄을 소화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 스케줄이 뭔지는 우리로서는 알 수 없지만 아마 관광을 하지 않을까"라며 "우선 12일엔 공식 행사 등은 예정돼 있는게 없다"고 말했다.
밀라 요보비치는 한국에 애정을 가진 할리우드 스타 중 한 명이다. 그는 SNS와 각종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오는 12일 남편이자 감독인 폴 앤더스과 함께 한국 이곳저곳을 돌아다닐 것으로 보인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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