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국진♥강수지, 새해에도 '핑크빛'..."다치지 마요"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1.10 23: 39

김국진과 강수지가 새해에도 핑크빛 모드를 자랑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과 강수지가 질투하면서도 서로를 챙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수지는 권민중에 "장갑 끼고 하라"고 챙기는 김국진에 "평소엔 그런 말 한 번도 안 하더니"라며 "우리도 미스코리아 해야겠다"고 폭풍 질투를 했다.

그런 강수지의 모습에 김국진은 수줍은 듯 웃음을 지었다. 강수지는 "오빠가 장갑끼라고 안 그랬으니까 나는 죽어도 안 낄 거다"고 말했고, 곧바로 김국진은 "장갑 껴"라고 그를 달랬다.
강수지는 이어 불을 피우다 손을 덴 김국진을 걱정했다. 강수지는 어느 새 밴드를 가져와 김국진의 손가락에 붙였다. / yjh0304@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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