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김숙, 윤정수 누드화로 인테리어..“너무 더러워”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1.10 22: 00

‘님과 함께2’의 김숙이 황금 벽지를 떼어내고 대신 윤정수의 누드화를 걸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함께2’)에서 윤정수와 김숙은 새해 맞이 윤정수 집 인테리어 변신에 나섰다.
김숙은 트레이드 마크였던 황금벽지를 떼어내고 지난 방송에서 그렸던 윤정수의 누드화를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집이 대박집이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지만 윤정수는 “너무 더럽다. 로마 시대의 악덕 지주 같다”며 질색했다.
너무 흉해서 못 달겠다는 윤정수를 위해 김숙은 금색 천을 덧대주며 3D 그림을 완성해 폭소케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JTBC '님과 함께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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