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김주현 "'판도라' 위해 버스운전 면허 땄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1.10 21: 50

배우 김주현이 영화 '판도라'를 위해 버스운전면허를 땄다고 밝혔다.
김주현은 10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 늦깎이 라이징 스타로 꼽혔다.
이날 김주현은 외모를 칭찬하는 질문에 대해 "다른 것보다 눈을 좋아한다"고 말했고, 솔직히 예쁘다고 생각한 적 있냐고 묻는 질문에는 "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영화 '판도라'에서 펼치는 경상도 사투리로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버스운전 장면을 위해 버스운전 면허를 땄다. 1종 대형면허"라고 말했다.
김주현은 뒤늦게 발견된 것에 "열정이 부족했던 것도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오디션 기회를 주시면 좋겠다"고 앞으로도 더 많은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는 꿈을 전했다./ yjh0304@osen.co.kr
[사진] '본격 연예 한밤'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