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소속사 이적 소감에 “배우로서 많이 배우겠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1.10 18: 46

배우 고아라가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은 가운데, 그가 소속사 이적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고아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rtist company. 앞으로 배우로써 많이 배우고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고 적었다.
앞서 고아라는 13년간 몸담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고아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아티스트컴퍼니는 정우성, 이정재가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다.

 
이에 아티스트컴퍼니는 보도자료를 통해 “고아라씨를 직접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 배우가 연기에 대해 얼마나 많은 고민과 진지한 열정을 가졌는지 알게 되었다. 배우로서 탄탄하게 자신의 길을 나아가고자 하는 열망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보여준 것 보다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더 많은 배우 고아라씨가 아티스트컴퍼니에서 마음껏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고아라는 KBS2 월화드라마 '화랑 : 더 비기닝'에서 반쪽 귀족으로 강한 생활력을 지닌 '아로' 캐릭터로 활약, 극의 재미를 더하며 호평 받고 있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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