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김숙 “윤정수, 이상형 이상윤보다 잘 생겼어” 충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1.10 18: 35

‘님과 함께2’의 김숙이 윤정수에게 놀라운 발언을 했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김숙이 “잘 생겼다”는 발언으로 윤정수를 놀라게 했다.
최근 김숙은 윤정수와 함께 새해를 보내던 중 뜬금없이 “오빠 되게 잘생겨 보인다”는 말을 던졌다. 이어 “큰일났다. 이상형인 이상윤보다 더 잘생긴 듯 느껴진다”고 말해 윤정수를 충격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앞서 윤정수가 “김숙과 설현이 비슷해보인다”고 말해 김숙을 놀라게 만들었던 사건과 오버랩돼 지켜보던 제작진까지 놀랐다는 후문이다.
김숙의 발언으로 ‘쇼윈도부부’라는 타이틀을 버리고 참된 커플로 거듭날 듯 했던 두 사람. 하지만, 이날도 두 사람은 상대의 사소한 실수 하나까지 트집 잡으며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침 남편 윤정수를 소재로 한 누드화를 벽에 내걸기 위해 기존의 황금빛 인테리어까지 포기하겠다고 선언한 김숙. 이날 윤정수는 인테리어를 바꾸려 애쓰는 김숙을 돕다가 김숙을 때리는 실수를 범했다.
이에 혹이 날 정도로 세게 얻어맞은 김숙은 “고소할거다. 이러면 정말 이혼이다”라고 외치며 윤정수를 안절부절하게 만들었다. 10일 오후 9시 30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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