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낭만닥터' 측 "번외편까지 대본 탈고, 현재 20회 촬영중"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1.10 14: 29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최종화 대본이 탈고됐다.
'낭만닥터 김사부' 측 관계자는 10일 OSEN에 "강은경 작가가 마지막회인 20회와 번외편 대본을 모두 탈고했다"라며 "배우들은 현재 20회를 촬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천재 괴짜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와 열정 넘치는 의사 강동주(유연석 분), 윤서정(서현진 분)이 진짜 의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의학 드라마로, 지난 9일 방송된 18회에서 2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연장과 시즌제 요청이 너무나 많아 제작진은 고민 끝에 번외편 방영을 확정 지은 상태. 이 번외편은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본편과는 다른 내용이 담길 예정이라 끝까지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20회는 오는 16일, 번외편은 17일에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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