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미우새' PD "김민종, 파일럿부터 섭외..흔쾌히 출연 결정"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1.10 13: 48

SBS '미운 우리 새끼'의 PD가 김민종 게스트 섭외 이유를 밝혔다.
'미운 우리 새끼'의 곽승영 PD는 10일 OSEN에 김민종을 게스트로 섭외한 이유에 대해 "파일럿 할 때부터 섭외를 하고 싶었는데 당시 스케줄 문제로 출연을 못하게 돼 아쉬웠었다. 그래서 이번에 게스트 섭외를 할 때 맨 먼저 김민종이 생각이 났다"고 밝혔다.
이어 곽 PD는 "MC 신동엽, 서장훈과 다 친하다. 또 김건모와는 대학교 선후배 사이라 친하고, 토니안과도 잘 알더라"라며 "그러다 보니 섭외를 했을 때 흔쾌히 도와주시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곽 PD는 "앞으로도 다양한 케미 조합을 보여줄 수 있는 게스트를 섭외할 예정"이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더했다.
김민종은 오는 11일 진행되는 녹화에 한혜진의 빈자리를 채우는 게스트로 자리할 예정이다. 앞서 SBS 측은 MC 한혜진이 5월 복귀를 하기 전까지는 게스트를 초대해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연예계 대표 노총각인 김민종이 '미운 우리 새끼'의 어머니들, MC들과 만들어낼 예능 조합에 기대가 쏠린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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