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x기욤, 오늘 '동네의 사생활' 출격..독다니엘과 의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1.10 08: 31

알베르토와 기욤이 다니엘을 응원하고자 tvN '동네의 사생활'에 뜬다. 
10일 방송되는 '동네의 사생활'은 낯선 이들을 품은 섬, 강화를 주제로 강화도에 숨겨진 인문학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 곳은 과거 서양에서 온 낯선 이들의 첫 걸음을 만날 수 있었던 곳으로, 수 많은 역사적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장소다. 
한옥으로 만들어진 117년 된 대한성공회 강화 성당과 백범 김구 선생의 흔적이 남겨진 장소를 돌아보며 천주교와 서양문물이 조선에 스미던 시대, 나라의 독립을 위해 독립 투사들이 활약하던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 

독다니엘과의 인연으로 이탈리아 국적의 알베르토와 캐나다 국적의 기욤 패트리가 출연해 풍성한 입담을 더한다. 딘딘은 한국인 대표로 이들과 함께 강화도로 여행을 떠나 일일 가이드에 도전, 힘겹게 암기한 역사적 지식을 뽐냈다고. 
강화도의 숨겨진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tvN ‘동네의 사생활’ 8화는 오늘 저녁 7시 40분 방송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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