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엠마 스톤, 男동생 때문에 굴욕..노상방뇨로 벌금형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1.10 08: 26

할리우드 여배우 엠마 스톤이 영화 '라라랜드'로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접수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남동생 때문에 구설에 오르게 됐다. 
9일(현지 시각) '레이더 온라인 닷컴'에 따르면 엠마 스톤의 남동생인 스펜서는 2012년 엠마 스톤 주연의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개봉하기 전 노상방뇨로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스펜서가 한 주차장으로 걸어가더니 바지를 내리고 소변을 봤다. 어디서 왔는지 왜 노상방뇨하는지 물었더니 잘못했다고 했다. 술 냄새가 진동했고 눈은 풀려 있었다"고 밝혔다. 

스펜서는 노상방뇨 혐의로 법원 출석 명령서를 받았고 유죄를 인정했다. 결국 그는 벌금과 할증료, 법원 수수료 등 총 40만 원의 벌금을 내게 됐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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