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아버지 존 보이트가 2017 골든 글로브에서 브래드 피트의 깜짝 등장 이후 간단하게 그의 가족에 대해 언급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US위클리에 따르면, 존 보이트는 지난 8일 2017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린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모두가 좋은 사람이다"고 밝혔다.
이른 저녁 브래드 피트는 커다란 박수를 받으며 무대에 등장했다. 그는 자신이 제작한 영화 '문라이트'를 소개했고, 특히 맷 데이먼으로부터 큰 응원을 받았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12년 가까이 사실혼 관계에 있다가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린 후 정식 부부가 됐지만 끝내 갈라섰다. 두 사람은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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