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킴 카다시안 파리 강도 사건, 범인은 최측근..충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1.10 07: 49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의 강도 사건 범인이 최측근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리에서 킴 카다시안을 습격, 120억 원 상당의 보석을 절도한 혐의로 17명의 범인들이 체포됐으며 이 가운데 킴 카다시안의 최측근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경찰은 파리에서 이 강도단 검거에 성공했으며 그 가운데 한 명은 킴 카다시안이 이용하는 차량 회사의 직원임과 동시에 사건 당일 카다시안의 차를 운전했던 사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는 카다시안의 가족들이 차를 이용할 때마다 항상 함께하는 회사. 때문에 범인은 카다시안의 숙소 등 내부 정보를 훤히 알고 있었으며 이를 강도단에게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17명의 범인들 중 또 다른 한 명은 카다시안 가족들과 친분이 있는 사람인 것으로도 밝혀졌다.
앞서 카다시안은 파리에서 무장괴한에게 습격당해 120억 원 상당의 보석을 도난당했으며 이후 정신적 충격을 호소한 바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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